2013년 2월 5일 화요일

참 어머니를 밝혀낸 솔로몬의 명판결[하나님의 교회 패스티브닷컴]



참 어머니를 밝혀낸 솔로몬의 명판결



전 세계 70억 인구를 움직이는 상위 1% 지도층은 누굴까.
놀랍게도 대다수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모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이 이처럼 최고의 위치에 오른 비결을 자녀의 양육방식과 그들의 교육 지침서인 ‘탈무드’에서 찾았다.

물론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종교를 무론하고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책을 한번쯤 읽어봤을 것이다. 

특히 탈무드의 내용 중 솔로몬의 명판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만큼 유명하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어느 왕보다 지혜가 출중해, 이방나라 왕이 그 지혜를 배우기 위해 찾아갈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같은 그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판결사례가 성경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판결보다 이 하나의 판결내용을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신 것이다. 판결 안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일까.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두 여자가 한 아이를 두고 친권을 주장한다. 이들 중 한 명의 아이는 이미 죽은 상태다. 살아있는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서로 자신의 아이임을 확증해 줄 만한 증인이나 증거가 없다.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모두 숨을 죽이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솔로몬은 다소 엉뚱한 판결을 내린다.



[왕상 3장 16~28절] “…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 나의 해산한 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왕이 …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칼로 아이를 둘로 공평하게 나눠 두 어머니께 주라!”

기가 막힌 판결이다. 이 판결로 솔로몬은 손쉽게 진짜 어머니를 찾아낸다. 어머니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그는 알았던 것이다.

거짓 어머니는 아이의 생명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누구의 아이도 되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진짜 어머니는 자녀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친권까지 포기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진짜 어머니가 누구인지 쉽게 구분해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유독 이 판결에 집중하신 것일까.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라고 했다(로마서 15:4).

진짜 어머니를 찾아내는 방법이 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셨다.

그리고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희생하실 것도 말씀하셨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9:15~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이사야 50:1)

우리들의 허물로 인해 이 땅에 보냄을 입은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진짜 어머니처럼, 오직 자녀들의 생명을 구원해주시기 위해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고 계신다. 모든 죄를 사해주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영원한 생명을 받아 천국 가자고 하신다.

이러한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을 자녀들이 알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단 하나의 판결만을 성경에 기록하신 것이다. 

이 땅의 어머니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탈무드를 읽어준다. 그리고 영혼의 어머니는 그 자녀들이 죄 사함을 받고 다시금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교육하신다.




출처:https://www.pasteve.com/







댓글 3개:

  1. 성경의 모든 것은 오직 우리 구원을 위해 알리시는 내용이네요
    모성을 통해 참 어머니를 알려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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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의 생명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어머니...
    성경 곳곳에 어머니의 사랑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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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머니하나님의 가이없는 사랑에 대한 예언이였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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